리셴룽 (r20180326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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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싱가포르 총리
1대
2대
3대
리콴유
고촉통
리셴룽



하회탈
중국어: 李顯龍[1]
한어병음: Lǐ Xiǎnlóng
영어: Lee Hsien Loong
1. 개요
2. 약력
3. 생애
4. 가족관계
5. 싱가포르판 왕자의 난
6. 기타


1. 개요


21세기 싱가포르를 이끌고 있는 사자
싱가포르의 정치인. 1952년 2월 10일 생.
싱가포르의 초대 수상인 리콴유의 장남이자, 2016년 기준 싱가포르 제3대 총리, 인민행동당 당수이다.
사실상 리콴유의 뒤를 이은 싱가포르의 세습 권력자로, 현 싱가포르 내각을 이끄는 정치 지도자이다.
특이한 점은 봉급을 다른 나라의 정치 지도자보다 많이 받고 있기에 국민들이 봉급에 대해서 항의를 한 일화가 있다고 한다. 그러나 카지노를 유치하는 등 원칙론자였던 리콴유에 비해 좀 더 경제적으로 유연하고 실용적인 정책을 도입하고 있다.

2. 약력


1971년 (20세) 군 입대
1974년 (23세)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 트리니티 칼리지 수학과 졸업(수석)
1978년 (27세) 미국 지휘참모대학 입학 → 연수란 이야기도 있음
1980년 (29세) 하버드 대학교 케네디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졸업
1981년 (30세) 싱가포르 국군 참모차장보
1982년 (31세) 싱가포르 국군 참모차장
1983년 (32세) 싱가포르 국군 합동작전기획국 국장
1984년 (33세) 싱가포르 국방장관 정무비서
1984년 (33세) 싱가포르 육군 준장 전역.

3. 생애


리센룽은 어릴적 화교초등학교를 다녔고 공부를 매우 잘했다고 알려져있다. 특히 리셴룽은 이후 진학한 케임브리지 대학 수학과를 수석 졸업하고,[2] 케임브리지 수학과 최고의 학생에게 주어지는 시니어 랭글러(Senior Wrangler)를 수상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케임브리지 수학과 우수 졸업자에게만 허용되는 1년짜리 대학원 컴퓨터 공학과 자격증을 따고 곧바로 군복무에 들어간다.
군복무를 마친 그는 군인 신분으로 돌아가 싱가포르군 포병부대 중대장, 대대장, 여단장을 거쳐 싱가포르군 참모차장을 역임했다.(최종 계급은 육군 준장) 이후 미국 하버드대학 케네디스쿨에서 정책학 석사 학위를 따낸다. 1984년 9월 32살이던 리셴룽은 국방부 장관 정치비서관으로 자리를 옮겼고, 정치계에 입문해 연말에는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이후 그는 싱가포르 국방부 정무장관 겸 무역산업부 정무장관, 무역산업부 장관과 국방부 장관을 맡았다. 1990년 고촉통 총리가 리콴유 총리의 뒤를 이어 취임하면서 리셴룽은 부총리에 임명됐다. 1997년 아시아 금융위기가 발발하자 금융관리국 주석과 재정부 장관까지 겸임했다. 2004년 8월 리셴룽은 고촉통 전 총리의 뒤를 이어 싱가포르 제3대 총리에 취임했고 지금까지 자리를 지키고 있다. 2015년 아버지 리콴유가 사망하자 장례식을 치뤘고, 이후 상왕 아버지까지 사라지면서 명실상부한 싱가포르의 최고 권력자가 되었다.

4. 가족관계


지금의 부인 호칭 여사와 결혼하기 전에 의사인 웡밍양(黃名揚) 여사와 1978년 결혼했으나 웡밍양은 1남 1녀[3]를 낳은 후 1982년 심장마비로 사망하였다. 호칭(何晶) 여사와는 1985년 재혼하였다. 호칭 여사는 1953년생으로 국립싱가포르대학교 전기공학과를 수석 졸업하고 스탠포드 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수재로, 국방부 군수동원국장으로 재임하다가 당시 군 참모차장이던 리셴룽과 1985년에 결혼하였다. 현재는 싱가포르 최대의 기업으로 싱가포르 여러 대기업의 지주회사이자 전 세계 여러곳에 투자를 하고 있는 국영기업 '테마섹 홀딩스'의 CEO에 재임 중이다. 호칭 여사와의 사이에서 2남을 더 낳아 리셴룽의 자녀는 모두 3남 1녀이다.
아들중의 하나가 상당한 문제거리로 보이며 소문이 좋지 않다. 하지만 보도통제가 엄격한 싱가포르 특성상 다들 쉬쉬하는 분위기.

5. 싱가포르판 왕자의 난


2017년 들어 리셴룽의 두 동생이 리셴룽과 갈등을 빚다가 해외망명까지 추진한다는 보도가 나오는 등 콩가루 집안 분위기를 풍기더니, 이 일이 정계에서까지 문제가 되어 외신에 보도될 지경이 되었다.
사건의 발단은 아버지 리콴유 전 총리가 "(우상화에 이용될지 모르니) 나의 생가를 허물라"는 유언을 남겼는데, 리셴룽 총리는 아버지를 우상화하면서 이를 미루고 있다는 것. 리셴룽의 동생인 리셴양(李顯揚)은 이는 형이 "리콴유를 우상화하는 것은 리셴룽의 차남 리홍이(李鴻毅, 1987년생)[4]3대 세습을 염두에 둔 것이 아니냐"고 형이 이 유지를 이행하지 않는 것을 비판한 것이다. 본인으로서는 리셴룽 다음이 자신의 차례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난데없이 형이 바로 조카에게 권좌를 넘길까봐 형을 비판하기 시작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이 논란의 와중에서 싱가포르에서는 이례적으로 400명이나 되는 인원이 리셴룽을 비판하는 시위를 열기도 했다.

싱가포르의 야당 총재가 리셴룽 일가의 일이 국가에 악영향을 끼칠수 있다고 비판하며 이건 한국드라마가 아니며 나라의 신뢰도에 영향을 미치는 심각한 문제라는 발언을 했다. 싱가포르에서도 명성을 떨치는 한국 막장드라마의 위엄 한국네티즌들은 해당기사에 천개가 넘는 댓글을 달며 자조적이거나 씁쓸해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국드라마가 아니다" 싱가포르 총리家 '형제의난' 집중포화
현재 이 사안은 싱가포르 당국의 보도통제때문에 잘 알려지지 않고 있고, 한국에서는 리콴유빠들이 많기 때문에, 리콴유-리셴룽을 옹호하는 유저 [5]들이 이 항목에서 해프닝쯤으로 기술하고 있는데, 형제의 갈등은 생각보다 심각한 듯 하며, 사건의 향방에 따라 리씨일가의 통치체제에 금이 갈 수도 있다.[6]

6. 기타


싱가포르 경제가 나빠지고 있지만, 공무원의 봉급이 매년 "변함없이" 인상되었고 이에 싱가포르인들의 불만이 높아지자, 스스로 자신의 연봉을 줄이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300만 싱가포르 달러(한국돈으로 26억8000만원)를 넘었던 연봉은 220만 싱가포르 달러(한국돈으로 19억6000만원)로 36%정도 깎이게 됐다. 그러나 삭감이 되어도 싱가포르 장관 봉급이 미국 대통령보다 높기 때문에 이를 비판하는 싱가포르 국민들이 있다.
키 185cm로 아시아쪽 정치인 치고는 상당한 장신으로 큰 키로 유명한 시진핑보다도 키가 크다.
지금은 삭제되어있지만 과거 영상을 보면 왼손잡이다.
2013년 인도계 싱가포르인 밀집지역 리틀인디아에서 이주노동자들이 술김에 시위성 폭동을 일으키자, 리틀인디아 지역 주류금지령을 선포하고 이를 진압했지만, 이주노동자들은 싱가포르 경제를 일으키는데 막대한 공헌을 했다며 제노포비아를 경고하기도 하는 등 다소 진보적 모습도 보인다. 물론 정치와 관련해선 싱가포르답게(?) 여전히 권위적인 방식을 고집하고 있지만.
2015년 2월에는 전립선암 때문에 휴가를 내고 수술을 받았고 수술은 잘 끝났다고 한다.#
2015년 6월에는 싱가포르 사회는 매우 보수적이기 때문에, 동성혼 합법화는 시기상조라고 했다. 다만 리센룽은 그렇게까지 동성애에 부정적인 사람은 아니기 때문에 동성애를 싫어한다고 볼 수는 없다.
싱가포르에서 매년 개최되는 샹그릴라 아태지역 안보대화 기조연설에서 "한국과 중국이 일본에 대해 과거사 사과 요구를 그만해야 한다"는 주장을 해서 한국 네티즌들한테 비판을 받기도 했다. 자료. 다만 이건 사과 요구를 그만하라는 내용만 취사선택되어 보도되는 바람에 벌어진 일. 실제로는 일본이 과거사를 인정하고 사죄를 제대로 한다면이라는 조건이 붙어 있었다.
21세기 들어 싱가포르 경제가 점점 나빠지자, 도박산업으로 급성장하는 마카오를 보며 신성장동력으로 '도박은 사람을 나태하게 만든다'는 아버지를 비롯한 반대파들의 반대도 무릅쓰고 카지노등 도박 사업을 허용했는데[7], 이게 성공적으로 싱가포르 경제성장률을 견인해서 아직까진 반대론자들의 기를 죽이는 중.
[1] 한국식으로 읽으면 이현룡.[2] 케임브리지 대학 수학과 트라이포스 시험이라는건데 이 시험의 어려움과 명성은 대단하다.[3] 이때 태어난 아들인 리이펭은 자폐증과 백색증을 앓고 있다[4] 호칭 소생 2남 중 장남. 할아버지나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공부를 엄청나게 잘했고 장교로 군복무를 하는 등, 아버지와 비슷하게 후계자 코스에 있다고 한다. 현재는 사실상 리씨일가 소유인 국영 싱가포르 투자회사의 컨설턴트로 있으며, 본인은 정치에 관심이 없다고 하지만 싱가포르인 상당수가 이변이 없는 한 그가 3대세습을 할 것이라고 예상. 이분에 대한 정보는 싱가포르 당국의 보도통제 때문인지 거의 없다.[5] 리콴유 항목에서 "경제를 살렸으니 독재가 아니다"는 식으로 리콴유의 독재를 옹호하는 유저가 있다. 독재와 경제발전은 아무 상관 없으며 이런식으로 독재를 합리화하는 사람들이 한국에는 널렸음을 알 수 있다.당장 박정희만 봐도 그나마도 박근혜의 실책으로 무너지는 추세인데 설마? 또한 세습항목에서도 리콴유-리셴룽이 독재자/세습이 아니라 박정희-박근혜와 같이 정치인 가문 항목으로 슬쩍 옮겨놓는데, 리셴룽의 집권과정은 박근혜보다는 김정일에 더 가깝다.[6] 리콴유빠가 많다는 부분에 대해 반박 내지는 첨언을 하자면, 리콴유빠가 많다기보다는 싱가포르란 나라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 많다고 하는게 맞을 것이다. 싱가포르가 우리나라보다 국민소득이 훨씬 높다는 것, 공교육비가 사실상 무료이며 영어를 유창히 구사하는 사람도 많다는 것, 나라 전체가 매우 깨끗하다는 것, 조중동 등 보수언론의 싱가포르 띄어주기 등의 이유로 우리나라에서는 싱가포르를 선진국으로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싱가포르는 '잘사는 나라'인건 맞지만 절대로 선진국은 아니다! 정치는 전근대적인 독재세습체제고, 언론 및 결사의 자유는 후진국 수준이며, 인권상황은 툭하면 필리핀 출신 가정부에 대한 엽기적인 학대 사건이 터지는 수준이고, 교육 상황은 공부 못하는 것들은 모두 나가죽으라는 식의 무한경쟁 및 철저한 성적위주로 되어있다. 싱가포르가 유별나게 깨끗한 것도 국민의 도덕심이 높아서가 아니라 지나치게 세세하고 강력한 법집행 때문이라, 자기 나라에서 억압받고 살던 싱가포르인이 인근 나라로 여행가서 해방감에 취해 온갖 말썽부려서 여행업계의 골칫거리가 되는 일이 많다.[7] 도입된 대표적인 장소가 싱가포르 관광명소이기도 한,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Marina Bay Sands). 다른 건물 꼭대기를 서로 이어서 수영장으로 만든 그 호텔이다. 호텔의 건설사는 한국의 쌍용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