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우절 (r20180326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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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유래
2.1. 세계의 비슷한 행사들
3. 상세
5. 트리비아

한자: 萬愚節
영어: April Fools' Day

1. 개요


4월 1일, 모두 다 같이 즐겁게 사기치거나 거짓말하면서 노는 날.

2. 유래


설은 여러가지이나 중세시대 유럽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유력하다. 16세기 무렵, 유럽에서 1년의 시작으로 여겼던 부활절의 날짜가 3월 25일~4월 20일까지 해마다 들쑥 날쑥했다. 그러던 중 프랑스샤를 9세가 1564년, 1월 1일을 새해로 선포하게 된다.
하지만 당시 통신망이 좋지 못했기에 그 후에도 몰랐던 사람들이 생겨났고, 아일랜드의 구교도들 처럼 바뀐 사실을 알면서도 무시한 사람들이 있었다. 이때 이들에게 날짜가 바뀌었던 걸 알고 있는 사람들[1]이 비웃으며 일부러 물먹인[2] 일이 있었는데 이것이 현재의 만우절의 기원이라는 것이다. 참고로 이땐 거짓말하는 것은 오전까지만 허용된다는 조건이 있던 듯 하나 미국으로 넘어오며 시간 제한이 사라졌고, 그게 다시 전세계로 퍼져나갔다.
만우절의 유래가 탄생한 프랑스에서는 만우절날에 속는 이들을 일컬어 ‘푸아송 다브릴(Poisson d’avril)’이라고 부른다. 4월의 고등어라는 뜻인데, 당시 4월에 고등어가 유독 잘 낚이더라는 것에서 유래했다.

2.1. 세계의 비슷한 행사들


  • 고려시대에도 만우절 비슷한 날이 있었는데, 바로 그 해 첫눈이 내리는 날. 조선시대에 이르러서는 신하들이 왕에게 가벼운 거짓말을 해도 용서되는 날이었다고 한다. 비슷한 예로 1418년, 세종1년에 상왕으로 있던 태종이, 자신의 형이자 전임 왕이었던 노상왕에게 첫눈을 보내 장난을 친 적이 있다. 관련 기사실록 기록 이는 KBS 스펀지 174회 방송분에서도 소개된 바 있다.
  • 인도의 풍습중 훌리(Huli)라는 것이 있는데 춘분제(3월 25~4월 1일) 마지막 날에 거짓말로 심부름을 시킨후 그걸 사람들에게 놀리는 것을 말한다.

3. 상세


이것이 오늘날에는 모두 다 같이 낚시하는 날이 되었다. 이를 테면,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대학생들이 교복을 입고 모교로 가는 장난을 치는 경우도 있다고 하며, 학생들끼리 각자 반을 바꾸고 책상 자리도 앞뒤를 바꿔서 (칠판을 등지도록) 앉기도 한다. 만우절이 개교기념일인 학교에서는 이런 장난을 볼 수 없어 이 날 해당 학생들은 교복을 입고 다른 지역으로 놀러나가기도 한다. 또한 포스코 교육재단 창립일도 만우절이어서 높은 확률로 학교를 안 간다. 다만 교사에 따라선 이런 웃자고 하는 행사에 죽자고 달려드는짤없이 기합을 주는 등 흥을 깨기도 한다. 학교만이 아니라 재수학원에서도 만우절 장난을 한다.
바야흐로 만우절 장난 규모는 세계구 수준까지 올라가서 개중에는 정말 즉흥적인 장난이 아니라 이 날 하루의 장난을 위해 꽤 오랜 시간 동안 공을 들인 걸작도 상당하다. 허나 국내에는 만우절에 익숙한 젊은 층을 상대로 하는 기업(게임 업계 등)이 아닌 경우에야 이런 짓 하는 일은 별로 없는 듯. 조금 모험적인 기획도 소비자의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기에, 만우절을 틈타 농담인 척 기획을 내놓고 반응이 좋으면 진짜로 출시하거나, 만우절 농담인 척 하면서 홍보 효과를 노리기도 한다. 심지어는 아예 약 빤듯한 퀄리티를 내놓기도 하는데, 특히 구글과 블리자드는 어딜 가도 꿇리지 않는 수준.
유머 수준의 거짓말은 관대하게 넘어가 준다고 알려진 날이지만, 이를 거짓말을 해도 처벌받지 않는 날로 착각해서는 큰 코 다친다. 다시 말하지만 만우절이랍시고 아무 말이나 무책임하게 내뱉다가 돌아오는 대가는 다른 날과 결코 다르지 않다. 만우절은 사회 통념상 어느 정도의 장난만 인정 받는 날이지, 법적으로 보장받는 기간이 아니므로 이 시기에 벌어진 장난들도 엄연히 법적 처분을 받을 수 있다. 112, 119에서 장난전화에 벌금 매기는 일은 만우절에도 예외 없고, 무엇보다 장난전화가 타인의 목숨을 앗아갈 수도 있다. 만우절은 원래 즐거운 마음으로 가볍게 낚시하자는 거지, 낚시의 대상으로 부적절한 것까지 봐준다는 게 절대로 아니다. 따라서 만우절이라 해도 선을 넘었다가는 그대로 사회에서 생매장당할 수 있다.
캘리포니아주의 주립대 중 하나인 UC 샌디에고는 2009년 만우절에 합격자 18,000명만이 아닌 전체 지원자 44,000명 모두에게 합격 메일을 발신하는 병크를 터트렸다. 그 결과... 더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본 문서의 '예시' 하위문서를 참조한다.
위키백과에서는 어떤 이용자가 조립제법을 이용한 만우절날 문서를 만들었다가, 신나고 오지게 까였다. 위키백과에서는 만우절이라고 장난성 문서를 특별하게 봐주는 거 없다. 무조건 반달리즘이다. 단, 예외적으로 영어판 위키백과에서는 첫 페이지[3]만우절 페이지[4]에 관한 장난은 전통이다.
엘더스크롤 시리즈의 세계관 내에서는 만우절이 2월 2일(Sun's Dawn 달의 2일)이다. 이 날은 탐리엘 최고의 미치광이인 펠라기우스 셉팀 3세의 기일로, 그 때문에 이날 하루는 거짓언행을 일삼아도 된다고 한다. 펠라기우스 황제가 살던 시절이 3세기 중반이므로 그 이전엔 만우절이 없었다.
그러나 죄인은 용과 춤춘다에선 만우절이 1년마다 바뀐다. 게다가 연초에 발표한 뒤 올해의 만우절이 언제라는 걸 상기키는 보도나 방송을 금지하기 때문에 까닥하다간 잊어먹고 안 잊어먹은 사람에게 당하기 일쑤.
일본에서는 4월 1일에 새학기[5], 새연도가 시작되며, 각 회사들의 입사식이 있다. 그래서 만우절 분위기는 거의 나지 않는다. 너무나도 진지한, 인생의 중요한 하루이기 때문에 만우절을 신경 쓸 겨를이 없는 듯. 하지만 수많은 게임 회사, 애니메이션 회사 등이 만우절만 되면 기다렸다는 듯이 정성을 들인[6] 각종 신작 발표를 거짓(...)으로[7] 하는 걸 보면 일본에 있어서도 만우절은 여러 사람들이 장난을 즐기는 날이다.
그리고 이날 고백하는 사람들이 몇 있다. 장난인 경우도 있지만 진짜인 경우도 있다. 차이면 만우절이라는 이유로 무마할 수 있으니까.
2015년 4월 1일 여러 업체들의 이벤트 정리
웃기지만, 나무위키가 메뉴틀을 리브레 위키로 바꾸어놔서 많은 사람들이 놀랐지만 달력을 보고 '아하' 했다고.

4. 예시


유명한 예시나 사건은 해당 문서에 추가할 것.

5. 트리비아


  • 이런 이유로 업계의 공식적인 발표 등은 일반적으로 4월 1일을 피해서 발표한다.
  • 홍콩의 배우 장국영이 자살로 생을 마감한 날짜가 4월 1일이었던터라 많은 사람들이 이 소식을 믿지 않았다가 뉴스에서 사망 소식이 나온 뒤 다음날에도 확인 뉴스가 계속 나오자 충격을 받았다.
  • 만화가 레바도 만우절때 죽을 뻔 했다. 다행히도 다리가 부러지는 선에서 그쳤지만.
  • 원피스우솝, 아이카츠!오오조라 아카리 등 4월 1일이 생일인 캐릭터들이 거짓말에 관련된 설정이 붙은 경우가 상당히 많다.

[1] 대개 영국의 신교 신자들[2] 새해 축하 인사를 하며 내심 비웃든가 신년 파티에 초대하고서 바람맞히거나 가짜 새해 선물을 보내는 등[3] 물론 첫 페이지라고 봐주기 어려운 정도로 도륙을 해도 용인된다는 소리는 아니다.[4] "이 페이지는 너무나도 쓸데없는 내용을 담고 있군요. 고로 삭제해야 합니다."라는 식으로 누군가가 삭제 요청을 한다.[5] 일본은 우리나라와 달리 3학기까지 있다.1월말에서 3월말까지이다[6] 그 중에는 오로지 만우절 하루만을 위해서 트레일러나 PV 영상 등을 제작해 내보내는 회사들까지 있다![7] 하지만 일부 회사는 오히려 이걸 역이용해서 진짜로 신작 발표를 만우절에 하기도 한다!만우절 장난인 줄 알았지? 하지만 진짜란다!훼이크다 이병신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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