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치즘 (r20190312판)

 



[image]
1. 개요
2. 기원
3. 나치즘에서 정한 절멸 및 노예화 대상 열등인류(untermenschen)[1]
4. 나치즘에 관한 일화
5. 미디어


1. 개요


20세기 독일에 존재했던 다수의 극우 정당들이 표방했던 정치 이념으로서 특히 아돌프 히틀러가 당의 지도자가 되어 이끈 국가사회주의 독일 노동자 당, 즉 나치당의 공식 이념으로 유명하다. 흔히 사용되는 "나치즘(Nazismus)"이라는 표현은 1933년1945년 사이 들어선 나치 독일 독재 정권과 관련하여 사용되며 "국가사회주의"(Nationalsozialismus)를 줄인 표현이다. 나치즘의 지지자들은 이른바 독일인이 대표라고 주장한 '아리아 민족'이 타 민족보다 우월하다고 주장하며 '게르만족'의 우월성과 강력한 중앙집권적 제국을 지지하였다. 게르만인을 포함한 아리아 인종이 "Master Race" 즉 세계의 지배 인종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즉 매우 심각한 순혈주의초국가주의. 나치즘은 전후의 독일에서는 엄격히 금지되어 있지만, 네오나치라 불리는 소수의 부흥 세력들이 독일과 해외에서 활동한다. 파시즘과 나치즘의 차이를 모르는 사람이 간혹 있는데, 나치즘은 파시즘범게르만주의반유대주의를 결합시킨 파시즘의 한 분파이다.

2. 기원


나치즘은 독일의 Völkischer Nationalismus[2]반유대주의에서 영향을 받고, 파시즘의 전체주의적 사회 유기체론에서 시스템을 빌려왔다. 그리고 1차 세계대전 이후 독일에서 한창 인기를 얻던 보수주의 혁명 운동의 방식과 혼합되었다.
대표적으로 실패한 정체성 정치의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아래의 단락을 읽어보자.

나치의 기본은 독일 통일운동에 기반한다. 유럽의 대부분의 국가들이 민족단위로 국가를 형성했는데 독일은 다수의 작은왕국과 연방들로 나뉘어져 있었고 영/프/러를 포함한 세계열강들은 독일통일을 적극적으로 훼방해왔다. 이같은 취약점 때문에 유럽내 대규모 전쟁은 거의 다 독일내에 친영/친프/친러 왕국들 사이에 발생하는 것이었고 독일은 유럽의 전장으로서 수많은 피해를 입었다. 독일민족주의가 성장하면서 통일 독일 제국을 이루려는 수많은 시도가 있었지만 영/프/러의 개입으로 모두 실패했다. 나폴레옹과 영국은 서로 사생결단을 내려 싸웠지만 나폴레옹은 라인연방으로 독일을 산산조각내려했고 영국은 빈체제로 독일제국의 분열을 영구화했다. 실로 그들은 독일을 분열시켜 이득을 얻는 것에는 단결해있었던 것이다. 우리의 끝없는 노력으로 독일제국이 성립시키는 와중에서도 이들 국가는 전쟁위협까지 가하며 끝내 방해를 했고 결국 우리의 위대한 재상 비스마르크가 프랑스의 수도를 점령함으로서 우리의 제국 성립을 이루어낼 수 있었다. 그러나 이 앙심을 품은 열강들은 우리의 위대한 제국을 갈라놓기위해 끝없이 분열책을 펼치고 마침내 단결하여 전쟁을 걸어온 것이다.

1차대전이 끝난 후 열강은 원하는대로 독일을 산산조각내려고 했다. 각 열강들은 원하는 영토를 마음껏 독일영토에서 가져갔고 독일이 중앙집권 정치를 펼치지 못하도록 연방국가로 되돌려놓았다. 이에 대한 정당한 반발이 바로 우리인 것이다. 위대한 독일민족은 절대 전쟁을 원하지 않는다. 그러나 사악한 그들은 우리에게 다른 선택지를 주지 않았다. 우리는 그들 스스로도 믿지않는 효율성을 가진 체제. 그들이 이상적이라고 우리에게 강요한 소위 "바이마르 공화국" 따위에 괴뢰정부에 충성할 필요가 없다. 독일 민족의 통일국가이자 신성로마제국에 이은 제3제국을 이끌어나갈 정당은 국가사회주의독일노동자당(Nationalsozialistische Deutsche Arbeiterpartei) 만이 유일하다.

지방자치란 것은 곧 독일의 분열이다. 그들은 단일한 영도력을 가진 강한 독일을 두려워한다. 그들은 오로지 독일인들을 갈기갈기 찢어놓기만을 바란다. 민주주의는 나약하다. 우리는 신성한 독일황제의 권위하에 오랫동안 단일 제국을 이루어왔다. 독일민족은 단일한 영도력을 가진 "퓌러"에 의해 지도되어 하나로 단결할 수 있는 건전한 정신을 가지고 있다. 그들 못지않게 우리도 이런 강력한 권력 체제를 가질 자격이 있는 민족이다. 하나의 제국. 하나의 체제. 하나의 총통.

그들은 바이마르 공화국은 선진적이고 이상적이라고 선전했다. 보라. 어떤 제국들이 이런 체제를 가지고 있는가? 그들이 우리에게 강요한 이 정치체제의 본질은 "절대로 작동하지 않게 고안된 것"이다. 이런 열강이 강요한 거짓된 굴레에서 벗어나 우리는 우리의 도덕체계와 정치체계를 일원화할 필요가 있다.

우리의 위대한 독일제국을 불가능하게 하는 것 중 가장 시급한 것은 영국과 프랑스의 사악한 금융자본가들이다. 그들은 독일의 모든 돈을 전쟁배상금으로 빨아들이려고 혈안이 되어있다. 독일땅에 사는 모든 이들이 고통받는 것은 아니다. 독일 영토내에 존재하는 이물질들은 영국과 프랑스에 사주받아 금융업계를 지배하고 독일인들을 갈취한다. 그렇다! 그들은 유대인들이다. 이들은 우리의 돈 뿐만 아니라 정신까지 오염시키고 있다. 저 제1야당을 주장하는 공산주의자들을 보라. 영국땅에 사는 사악한 유태인인 마르크스는 영국 정부의 지원을 받아 우리의 제국을 뿌리까지 흔들고 있다. 그리고 독일땅의 유태인들은 우리의 땅과 재산을 긁어모아 영국에 가져다 바치면서 떨어지는 콩고물을 줏어먹어 비대하게 살이 쪄있다. 우리가 언제까지 참아야 할 것인가?

한국에서 나치스의 주장을 소개하는 것은 오랫동안 금기로 여겨져 왔다. 왜냐하면 한국인들이 보기에 (몇몇 인종에 관한 편견을 제쳐놓고는) 상당부분 말이 되기 때문이다. 나치를 반대한다고 하지만 나치즘과 비슷한 정치사상을 가지고 있으니 무비판적으로 수용되기 쉬웠다. 사실 나치즘의 기본은 정체성 정치에 근거한 민족주의 시나리오를 그대로 가져오는 것이라 오랫동안 철저히 민족주의 교육을 받은, 나이가 좀 있는 한국인들은 나치스의 주장이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 알기가 굉장히 어렵다. 독일게르만족(또는 아리아 민족)의 자리에 한국과 한민족을 집어넣고 영국/프랑스 자리에 미국/일본/중국 들을 적절히 버무리면 한국의 극좌부터 극우의 주장까지 거의 다 섭렵될 정도로 설득력 있는 주장이 된다.
왜냐하면, 일제시대부터 해방 이후 지금까지 한국의 교육정책은 19세기민족주의 교육의 그늘에 지배되어왔기 때문이다. 이러한 정체성 정치 체제에 극도로 익숙하고 그것이 옳은 것으로 배워왔던 만큼 내성에 무방비하기 때문에 공산주의로 치열한 내전까지 겪었고 현재에 와서는 페미니즘이 극단적인 형태로 나타나는 등의 부작용을 겪고 있다.

3. 나치즘에서 정한 절멸 및 노예화 대상 열등인류(untermenschen)[3]


절멸 대상일 경우 볼드체표기를 해놓을 것.
  • 유태인, 집시, 슬라브족[4]
  • 유색인종
  • 성소수자
  • 여호와의 증인사이비 종교.
  • 오컬트[5]
  • 민주주의, 자유주의
  • 공산주의, 사회주의
  • 아나키스트
  • 페미니스트, 여성우월주의[6]
  • 나치즘에 맞지 않다고 간주된 퇴폐미술가, 퇴폐예술가[7]
  • 선천적 불구[8], 유전적 장애인, 정신병자
  • 간질, 치매 환자
  • 자폐아, 다운증후군
  • 매우 못생긴 사람??????[9]
  • 에스페란티스토
  • 혼혈
  • 병역기피
[image]
먼나라 이웃나라 3권 도이칠란트 편의 구판에서 유명한 짤방인 이 얼마나 끔찍하고 무시무시한 생각이니.
나치는 저들 모두를 살 가치가 없는 생명이니 모조리 죽여야 한다고 간주했다.
그러나 나치즘의 이론적 모호함 만큼이나 이 기준도 애매하다. 나치는 집권하기 위해 보수주의자 및 자유주의자와 손을 잡았으며, 1939년에는 독소 불가침 조약을 맺기도 했다. 나치는 스스로를 민족보다 계급을 중요시하는 마르크스 주의자에 반대하는 국가사회주의자로 칭했다. 또한 나치는 전통을 강조하는 페미니즘 단체와 손을 잡기도 했으며 나치 당원들 중에서는 열등인종인 슬라브족 또는 유태인 출신이 있었다.
결정적으로는, 20세기 전반에 저급한 아시아인인 중화민국일본과도 손 잡고 전쟁을 벌이는 처지가 된다.

4. 나치즘에 관한 일화


[image]
이 사진 속의 아기는 1935년에 베를린에서 열린 "세계에서 가장 아리아인스러운 아기" 를 뽑는 대회에서 1등을 한 아기이다. 파울 요제프 괴벨스가 직접 선정한 아기였다. 그리고 저 아기의 부모에게 막대한 상금이 내려졌고, 아기의 사진은 게르만의 우월성을 알리는 선전 잡지와 포스터에 자주 실리기도 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게 되었다.
그런데 놀랍게도 사실 저 아이는 유대인이었다. ??????: ㅋ 아이의 부모는 유대인임에도 불구하고 몰래 노란색의 다윗의 별을 붙이고 다니지 않았고 철저하게 자신이 유대인임을 숨기고 살아갔다. 그리고 간도 크게도 세계에서 가장 아리아인스러운 아기를 뽑는 대회에까지 나갔던 것이다! 유대인인 자신들의 아이가 최고의 아리아인으로 선정될 줄은 전혀 몰랐을 것이다.
1938년, 아이의 부모는 게슈타포에게 붙잡혀가기도 했으나, 그것은 아이가 유대인임에도 불구하고 아리아인이라고 속인 것을 들켜서 그런 게 아니라 단순한 탈세 문제였다. 심지어 감옥에 아주 잠깐 갇혔다가 일주일만에 풀려났다고 한다! 그리고 괴벨스도 히틀러도 나치 독일이 패망하는 그 날까지 저 아이와 저 아이의 가족이 유대인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 현재 저 아이는 자라서 뉴욕 모 대학에서 화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라고 한다.
한 유대인 소년 한스가 있었다. 그의 부모는 신분을 세탁하는 데 성공하여 유대인임에도 불구하고 수용소로 끌려가지 않고, 독일인으로써 정상적으로 살게 되었으며, 한스도 아리아인으로 인정받은 다른 독일인 아이들과 함께 정상적으로 학교에 다닐 수 있었다. 하루는 교사가 말하길, "내일은 골상학적, 그리고 유전학적 측면에서 우리 게르만족이 얼마나 우월한 민족인지 배울 거란다" 라고 말했다고 한다.
한스는 겁이 덜컥 났다. 자신과 자신의 가족이 유대인인 것이 들통나면 학교에서 퇴학은 물론이거니와, 당장 소문으로만 어렴풋이 들리는 강제 수용소라는 곳으로 가게 될 것이 아닌가?[10] 갑자기 병을 핑계로 학교에 가지 않으면 그 또한 의심할 것이 분명했다. 그와 그의 부모는 크게 걱정하면서 살얼음판 같은 하루를 보냈고, 결국 그 다음 날 한스는 덜덜 떨면서 등교를 했다. 그리고 결국 수업이 시작되었고 교사는 줄자와 계측기로 한스의 키와 두상 형태를 측정했고, 체중계체중을 검사하고, 또한 유전자를 검사했다. 이윽고 교사는 이렇게 말했다.
한스는 동프로이센 지역 바이킹 계통의 아리아인이네요! 아주 우월한 혈통이구나, 한스![11]
한스는 크게 안심함과 동시에 어리둥절함을 느꼈다. 속으로 계속 헛웃음만 나왔다. 훗날 그는 독일 국방군에 입대하여, 동부 전선에서 복무하였는데, 종전 이후에도 살아남았다.
웃긴 사실은 나치당의 간부들 가운데에 그들이 말하는 순혈 아리아인의 조건에 만족하는 사람은 극히 드물었다. 나치당에서 추구하는 우월한 아리아인이란, 금발에 벽안, 그리고 건강한 신체와 운동능력, 뚱뚱하지도 않고괴링: 뭐라고?!, 너무 마르지도 않아야 하며, 웬만하면 시력도 좋아서 안경을 끼지도 않아야 한다"였다. 전직 SS 친위대 장교 출신들은 나치즘에서 그렇게 강조하던 이 개념을 '독일 제국에서 중대한 건까지는 아니고, 그냥 오늘날의 이상적 패션 모델 같은 개념이었다'라고 회상했다(...). 아리아인이 아니라는 명분으로 고통받았던 나치 정권 치하의 수많은 사람들이 저 말을 들었다면 뭐라고 했을까?
* 아돌프 히틀러 - 벽안이었지만 흑발이었다(어린시절엔 금발벽안 이었으나 성장한뒤 흑발로 바뀜)
* 파울 요제프 괴벨스 - 흑발인 것도 모자라, 소아마비 장애인이였으며, 굉장히 말랐다.
* 헤르만 괴링 - 벽안인 것은 맞으나 갈색 머리였고, 약물 중독으로 인한 심각한 비만이였다.
* 하인리히 힘러 - 흑발에 갈색안이였고, 얼굴의 생김새가 '매우 동양인스럽게' 생겼으며, 안경도 꼈다.
* 루돌프 헤스 - 흑안에 흑발이였다.
* 마르틴 보어만 - 벽안이긴 했으나 흑발이였고, 비만이였다.
확실히 그냥 국가의 이상적 모델이라서 그런지 당장 국가원수인 히틀러부터가 아리아인 기준 미달이였고, 저렇게나 많은 고위 간부들이 아리아인으로는 실격점이였다. 저것도 극히 일부만 소개한 것 뿐이지, 실제로는 아리아인 기준 실격인 나치 간부들이 훨씬 더 많았다. 라인하르트 하이드리히요아힘 폰 리벤트로프 정도만이 아리아인 기준에 얼추 맞아떨어질 뿐이였다.

5. 미디어


제2차 세계 대전 중에는 연합국 중 하나인 미국월트 디즈니 프로덕션이 프로파간다 목적의 애니메이션 여러 편을 만들었는 데, 그 중에 나치 독일 치하에서 고통받는 서민(도날드 덕이 이 역할을 맡았다.)을 묘사한 '총통각하의 낯짝'이나 그리고 아래 설명할 '파멸을 위한 교육(Education for Death)'같은 나치즘 세뇌 실태를 풍자하는 애니메이션도 포함되어 있다.

파멸을 위한 교육은 나치 독일의 어린이들의 성장과정과 히틀러 유겐트 단원들이 군인이 되기까지 어떤 과정을 거치는지 묘사한 작품이다. 이 작품 또한 프로파간다의 일종이기는 했고 애니메이션이라 그런지 조금은 과장되게 그려진 면이 있다. 하지만 이 만화에서 나오는 묘사들은 대부분 실제로 존재했던 것들이며, 독일 국방군무장친위대는 전부 저러한 세뇌 속에 자라나 역사상 가장 잔학한 군대가 되고 말았다. 더 자세한 것은 동영상 링크 참조.
이 만화에서 나왔던 것들을 짚어보자면 아래와 같다.
  • 출생신고에 여러가지 증명서를 잔뜩 들고 가는 건 과장이지만, 어찌 됐건 나치 독일에서 생존하려면 유대인이 아니라는 것을 확실히 증명할 필요가 있었다. 더 많은 군인을 양성하기 위해 출산을 장려했던 것 또한 사실.
  • 동화 조작은 이 만화의 유일한 개그씬이지만 히틀러는 나치 독일에 대한 애국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리하르트 바그너의 작품을 프로파간다에 포함시켰던 것으로 유명하다. 당연히 동화로도 프로파간다를 만들었을 것.
  • 병을 가진 아이들이 나치에게 끌려가서 아무 소식이 없었다는 것 또한 어느 정도 사실이다. T4 작전 문서 참고.
  • 토끼와 여우를 언급하는 장면 또한 당연히 나치즘의 약육강식에 기반한 사상을 프로파간다적으로 표현한 장면.
  • 교회를 불태우는 장면은 조금 애매한데, 실제 나치 독일의 사상 검열을 반영했다기보다는 68 혁명 전까지 종교적이고 보수적이었던 미국인들의 분노를 이끌어내도록 유도한 프로파간다일 가능성이 더 크다. 물론 나치 독일이 기독교의 신앙보다는 나치즘 숭배를 더 강조했을 가능성이 크긴 하지만.

[1] 영어로는 Under-mankind.[2] 이는 민족/국민적 국가주의, 인민주의적/종족적 민족주의를 가리키는 말이다.[3] 영어로는 Under-mankind.[4] 우스타샤자유 러시아 군단처럼 나치에 부역한 슬라브족 집단도 있었지만 나치는 슬라브족을 게르만족의 노예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5] 나치는 열등인류 절멸을 비롯해 오컬트와 심령학을 철저히 경멸하고 귀신의 존재를 철저히 부정했지만 정작 당시 세계 어느 나라보다 오컬트를 사랑하면서 본심을 숨기는 나라였다. 중증 오컬트 덕후가 이미 나치 정권의 핵심 인물이었으며, 당가인 호르스트 베셀의 노래에는 "빨갱이와 반동분자들에게 사살된 동지들도 영혼이 되어 우리의 대열과 함께 행진한다" 라는 가사도 담겨 있었다.[6] 아이러니하게도 워마드처럼 적극적인 페미니즘 지지자들은 스스로를 페미나치라고 자처한다.[7] 재즈처럼 나치의 입맛에 맞지 않았던 예술을 추구하거나, 유대인 혈통을 가진 사람이 만든 모든 것을 나치는 유대볼셰비즘에 물들었다며 탄압했다.[8] 괴벨스절름발이었지만 후천적 소아마비로 인한 것이므로 제외함.[9] 유대인 아기를 보고 가장 아리아인스러운 아기라고 선정이 된적있다(...) [10] 나치 독일 시절의 민간인들은 수용소에 대한 소문만 들었지 그것이 진짜 있는지는 몰랐다.[11] 다른 사례들을 포함해서 이런 웃기지도 않는 일이 일어날 수 있었던 것은, 유대인이란 게 혈통으로 정의되거나 구분가능한 게 아니기 때문이다. 근 2000년 동안 유럽의 민족들과 섞일 대로 섞였으니 원래의 족 유전자나 표현형이 남아있을 리 없으므로. 그래서 유대인의 정체성은 흔히 유대교로 구분되지만, 심지어 개신교가톨릭으로 개종한 유대인들도 있기 때문에 '스스로가(혹은 남들이) 유대인이라고 믿으면 유대인' 정도로 허상과 같은 개념이다. 그러니 사실 이 교사의 말은 틀리지 않았을 수도 있다. 바이킹 가계에 유대인이 끼어들어와 그 자손들이 계속 유대교를 믿었다면 유대인이지만 바이킹 혈통인 셈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