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우킥 (r20160425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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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돌려차기의 한 종류
1.1. 로우킥의 장점
1.2. 로우킥의 단점
1.3. 후속담
1.4. 종류와 분류
1.5. 기타사항
1.6. 그리고 잘못된 유행


1. 돌려차기의 한 종류


경고. 절대로 따라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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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w kick
돌려차기의 한 종류로 상대의 하반신을 공격하는 킥이다. 전통무술에선 사실상 거의 없는 개념이며[1][2], 무에타이와 타류 무술들의 교류 시합등을 통해 퍼져나갔기 때문에 비교적 최근인 40년 이전부터 각광받는 기술이다. 태권도나 쿵후, 가라테등의 많은 동아시아의 타격계 무술들의 전통적인 기본자세가 다리를 넓게 벌리고 무게 중심을 낮춘 기마자세(주춤서기)인 이유도 바로 이것. 요즘엔 그렇게 했다간 안쪽 로우킥 맞고 슬립다운당하거나 무릎차기[3]로 아작날수도있다.[4] 실제로 쇼토칸 가라테 스탠스를 유지하는 료토 마치타의 경우 로우킥이 약점이다. 그런고로 이종격투기나 최근의 격투기 흐름을 관찰하지 않은 사람들이 격투기 무대에 나갔다가 이 기술에 의외로 자주 쓰러지곤 한다. 사용 용도는 주로 상대 자세를 무너뜨리고 공격 흐름을 차단하기 위한것 이지만, 로우킥 자체를 주요 공격기술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로우킥은 상대를 무력화시키엔 더할나위 없이 좋지만 상대에게 치명적이거나 회복되지 않는(예를 들어 안면상이라든지) 상흔을 적게 남기기 때문에 부담없이 사용되기도 한다. 또한 궤도가 상당히 어중간하고 틀기도 쉬워 로우킥 방어를 연습해본 사람이 아니라면 쉽게 막을수 없는 특이성도 큰 장점. 그래도 아예 카운터를 노리는 상대에게는 역으로 KO되기도 쉬운 기술이라 멋대로 남발하는 경우는 드물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로우킥'이라는 것은 바깥궤도에서 안 궤도로 후려차는 아웃사이드 로우킥이지만 실제적으로 앞다리(보통 왼다리)로 상대 앞다리 안쪽 관절을 후려차는 인사이드 로우킥이 제일 많이 쓰이며, 앞다리이기 때문에 회전력과 체중을 많이 실을수 없다는 단점은 있지만 빠르고, 눈치채기 매우 힘들고, 관절 부위에 직격하면 앞다리를 못쓰게 되는 흉악한 기술이다. 혹은 아예 궤도를 낮춰 복사뼈를 후려갈기거나, 궤도를 넓게 틀어 허벅지 뒷쪽, 오금 등을 걷어차는 것도 있는 등 종류는 꽤 많은 편. 그러나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무에타이 선수들이 사용하는 때람뚜와와 가라데의 하단 돌려차기 그리고 킥복싱의 로우킥이 악명높기로 유명[5].

1.1. 로우킥의 장점


로우킥의 장점은 다음과 같다.
(1)킥 중에서 가장 효율이 높다.
다리를 높이 들지 않기 때문에, 발차기를 헛치게 되거나 상대편 가드에 막혔을때도 자세를 쉽게 복구할수 있음은 물론, 동작이 적어 체력소모도 적고 좀더 적은 힘으로 강한 킥을 찰수 있다.
예를 들자면, 하이킥은 헛치거나 막혔을 경우 찬사람이 오히려 곤경에 빠질수 있으나, 로우킥은 그런게 덜하다. 게다가 킥은 주먹과는 달리 체력을 엄청나게 소모하는데, 영화에서 보는 것 같은 화려한 발차기가 실제 격투기 경기에서 잘 보이지 않는 이유가 이 체력의 문제 때문이기도 하며, 가장 적은 체력을 소모하는 발차기가 바로 로우킥과 앞차기이다. 파워의 경우도 로우킥을 주력으로 단련하는 가라데 시합을 보면 로우킥에 의한 KO도 비율이 상당히 높다. [6]
(2)궤도 변환이 유연하다.
특히 무에타이 같은 경우는 로우킥 페인트에서 이어지는 앞차기인 딥킥이 주력기술 중 하나로 각광받는대, 로우킥인줄 알고 다리를 들어 방어하던 상대 선수는 갑자기 복부로 꽂히는 킥에 데미지를 받게 된다. 이외에도 로우킥에서 하이킥->로우킥에서 미들킥->로우킥 모션에서 스탭밟으며 스트레이트->로우킥 모션에서 스텝밟으며 스핀킥 등등 로우킥은 모션이 짧고 빠르고 궤도 변환이 안정적이어서 거의 대부분의 킥모션, 주먹모션과 부드럽게 연결된다.
(3)콤비네이션 넣기가 쉽다.
하이킥, 스핀킥 등은 동작이 크기 때문에 주먹모션과 부드럽게 연결하려면 꽤 어렵다. 일례로 원투 후 스트레이트에서 하이킥을 넣으려 하면 어깨를 집어넣어 뻗었던 주먹을 몸 옆으로 채내야 하는데 처음 이걸 연습하다보면 팔이 너무 늦게 채내져 다리에 부딧치거나, 고간을 가리듯이 아래로 떨어지거나 한다.
(4)막기가 힘들다.
첫째로, 로우킥을 찰정도의 거리에선 보통 상대의 어깨나 눈을 쳐다보게 되기 때문에 로우킥이 들어오는게 잘 안보인다. 그렇다고 아래만 보고 있으면 윗쪽이 안보이니 펀치에 맞는다(...).
전문적으로 수련을 하지 않은 일반인이나 문외한의 경우, 로우킥이 날아가면 반사적으로 손을 내려서 막거나 하는데 이런 짓을 하게되면 높은 확률로 손이 박살난다. 그나마 손의 경우는 좀 나은데 하박에 잘못 맞으면 팔 부러진다(...)
결국 다리를 들어서 방어해야 하는데 익숙하지 않으면 오히려 더 큰 피해를 입거나 넘어진다.[7] 거기다 (3)에서도 설명했지만 로우킥은 유연하게 궤도를 틀수있기 때문에 잘못하면 복부에 앞차기가 작렬...물론 그 결과는 망했어요.
전문적으로 방어연습을 익힌 경기자들도 막기가 참 애매한 것이 로우킥이다. [8] 이런 이유때문에 격투기 유경험자들이 바디 블로우와 함께 경험이 적은 수련자들을 입식스파링에서 양민학살하는 대표적인 기술중 하나다. 로우킥에 대비가 안되어있고 방어를 못하고 허벅지에 맞았을경우 심하면 1~3번만에 다리가 후들거리면서 힘이 들어가지않아서 몸을 지탱할수조차 없게된다.
이러한 장점들로 인해 많은 격투기에서 하단차기, 로우킥은 주력기술 혹은 견제기술로 각광받게 되는 것이다. 다만 단점도 만만치 않게 있는데...

1.2. 로우킥의 단점


(1)거리가 짧아 상대편 공격에도 쉽게 노출된다.
주먹 교환이 가능한 거리에서 로우킥을 함부로 쓰게 되면 안면에 스트레이트를 얻어맞을 수 있다. 로우킥이란 것이 원래 거리가 워낙 짧고 상체를 젖히지 않는게 기본이라 거리상 펀치 맞기 좋다. 단 양손은 비교적 자유롭기에 카운터 와중에도 방어하기는 비교적 용이한편. 발차기 공방이 되면 리치가 짧아 뒤돌려차기하이킥 등에 당하기 쉽다.하지만 앉아 차기라면 어떨까? 그럼 앉아서 한번차고 계속 맞겠지
(2)재수없으면 오히려 찬쪽이 부상을 입는다.
상대방이 가드를 잘해서 무릎이나 뼈를 맞추게 되면 찬 다리에 부상을 입는다. 이 경우 심하면 찬 사람의 정강이가... K-1 으로 유명한 피터 아츠도 정강이가 깨지는 부상을 입어 지금까지도 근 10년 가까이 보호대를 차고 시합에 나서고 있다. 심한 경우 시합중에 찬 사람의 정강이가 그야말로 부러져 너덜너덜하게 되는 그로테스크한 장면을 목격할수도 있다. 부상사례 중 가장 유명한 인물을 들자면 앤더슨 실바가 있다.
(3)맞는 사람이 의외로 잘 버틴다.
사실 해부학적 구조면에서 로우킥의 목표인 하체는 두꺼운 근육과 뼈 덩어리들이다. 장딴지 근육의 경우 사람의 몸에서 가장 근육밀도와 크기가 큰데다, 무릎뼈 역시 매우 단단하다. 때문에 차는 사람이 웬만큼 로우킥을 잘 하지 않으면, 한두번의 공격으로 쓰러지는 사람은 거의 없으며, 반복해서 몇번에 걸쳐 차야 상대편이 데미지를 입기 시작한다. 로우킥을 찰때 정강이 아래쪽을 이용해 차는 이유도 발바닥으로 차서는 데미지가 잘 안들어가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
(4)맞으면서 돌진해오는 상대에게 약하다.
로우킥은 단발기로서의 파괴력이 아주 높은 편은 아니고, 상대의 돌격을 저지하는 힘이 없기 때문에 상대가 막무가내로 돌진해올때 로우킥을 갈기면 상대가 돌격력을 그대로 살려 맞으면서 밀고들어올 가능성이 높다. 허벅지가 빈다고 쉬이 차지 말고, 한대 맞췄다고 안심하지 말고, 견고한 안면 가드를 유지한 채 기본자세로의 신속한 복귀가 상당히 중요하다.

1.3. 후속담


무에타이의 떼람뚜와가 발끝이나 발등으로 차는거라고 잘못 알고있는 사람이 많은데 떼람뚜와는 정강이로 차는거다.[9]게다가 원래 단어 의미도 똑같은 부위끼리 가져다 박아서 안 부러지는 쪽이 이긴쪽, 이라는 뜻이라 원래는 정강이로 정강이를 차는 기술이었다[10](...). 아주 단단하지는 않더라도 엄연히 목재인 바나나나무를 하루 천번씩 걷어차면서 연습을 했다는 기원이나, 맥주병 밀기등 비과학적이고 골병들기 딱 좋은 수련법으로 연습을 하는 것만 봐도 무에타이를 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뼈를 깎는지 알수 있는 대목이기도.
따라서 무에타이 경기시 닥터 스톱이 될만한(이쪽은 애초 룰에 닥터 스톱이 없긴 하지만) 심한 부상이 일어난다면 50%는 바로 이 떼람뚜와 때문이다. 간혹가다가는 차는 쪽도 부상을 입고 다리를 못쓰게 된다. 참고로 나머지 50%는 팔굽때문에 일어난다.ㅎㄷㄷ... 니킥은 왜 없냐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무릎치기를 제대로 맞으면 닥터 스톱까지 갈것도 없이 그냥 KO다. 무에타이 경기에서, 승패가 난 이후에 걸어서 링을 내려올수 있다면 그 자체로 이미 승리한거나 마찬가지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대부분 한번 밀려서 니킥을 몇방쯤 맞고 실려나가는게 일반적인 패턴.
사실, 무에타이 시합에서는 미들킥의 점수가 높고 뺨 클린치 상태에서의 공방과 팔꿈치가 있기에 로우킥에 대한 강조가 비교적 덜하다. 반면에 가라데에서는 룰이 무에타이와 다른 관계로 로우킥이 매우 중요한 공격기술중 하나다. 일반적인 풀컨택트 가라데 유파의 경우 시합룰로 글러브 등의 호구 착용을 안하는 대신 맨주먹과 팔꿈치로 안면가격 금지다.

1.4. 종류와 분류


사실 로우킥이라는 것이 말 그대로 '하단차기'를 가리키는 일람인지라, 나름 여러가지 종류가 있는데도 그냥 허리아래로 들어가면 로우킥이라고 부르는 풍조가 만연해 있기는 하다(...). 리그베다 위키에서도 일단 편의상 로우킥이 돌려차기의 하위 개념으로 분류되어있기는 하지만, 아래 설명을 읽어보면 통상적인 돌려차기 외에도 하단에 가하는 앞차기, 밟기 등도 로우킥으로 분류된다.
하지만 실제로 로우킥은 그 종류를 나누면 꽤 많다. 대충 나눠보자면 아래와 같다.
(1)대퇴부 옆을 갈기는 로우킥

가장 흔히, 가장 많이 사용되는 로우킥. 파괴력/안정성/회수/속도 등등 여러가지 면에서 장점이 많다. 단 궤도가 정직한 감이 있어 컷팅을 자주 당한다는게 좀 아쉬운 점.
(2)무릎 연골을 갈기는 로우킥
(둘다 오른손 자세일 경우)왼발을 올려 상대 왼발 안쪽 연골을 인사이드로 걷어차는 것인데 단발 데미지는 좀 약한편이지만 한 두세방쯤 걷어차이면 왼발이 안 움직인다.
(3)무릎 위쪽, 대퇴근을 갈기는 로우킥
브라질리언 킥참조바람. 상대가 컷팅을 낮게 하도록 로우킥을 아주 낮게 뿌리다가 무릎궤도를 바꾸면서 위에서 내려찍는 것. 자주 쓰이지는 않는다.
(4)정강이 뼈 옆부분을 비스듬하게 찍어내리는 로우킥
하이킥을 하는 식으로 올리다가 몸을 반전하면서 수직궤도로 내려찍는것. 발꿈치차기가 허용되지 않을 때 정립되었는데 자주 사용되지는 않는다. 낮게 시작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3)과는 다르다.
(5)정강이 아랫부분을 걸어차는 로우킥
항목 최상단 이미지 참조바람. 비복근 사이를 올리듯이 걸어차는 것. 종아리가 땡땡하게 아파서 풋워크가 안되게 만든다. 다만 정면에서 하려다간 컷팅에 당하기 쉽기 때문에 옆으로 돌아간 상태에서만 쓰인다. 당하면 마치 컷팅하는 것처럼 발이 허공에 들리게 되고, 웬만해선 넘어지지는 않지만 두세방쯤 연속으로 맞으면 종아리가 저려오기 시작한다.
(6)복사뼈를 차는 로우킥
보통 로우킥은 정강이 아랫부분-복사뼈 윗부분으로 차는데 이경우는 발 앞굽으로 찌르듯이 걸어찬다. 부상가능성 때문에 반칙으로 취급하는 단체들도 종종 있으며, 자주 쓰이진 않는다. 다만 레그 스윕이 가능한 경우, 이런 로우킥 처럼 차는것 처럼 보이곤 한다.
(7)발바닥으로 차는 로우킥
발 부상이 적기 때문에 택견에서 많이 쓰인다. 택견의 대표적인 촛대차기가 이런 식. 보기엔 우스워 보여도 발 안쪽으로 제대로 차이면 미는 힘이 상당해서 무릎 밑을 맞을경우 그대로 인대가 나간다. 안쪽이 아니라 뒷꿈치로 맞으면 그대로 부러진다. 앞으로 밀어낼 수도 있고, 아래로 밟아버릴 수도 있으며, 택견뿐만 아니라 무기술과 연동된 무술들에서도 간혹 나온다. 참고로 밟아버리는 건 택견에서는 [옛법] 취급한다.
(8)발 앞, 뒷꿈치로 차는 로우킥
발 앞꿈치를 이용해 찌르듯 정강이나 불등을 차거나, 뒷꿈치를 이용해 내려차듯이 찍는 하단차기. 무에타이등에서는 반칙으로 취급하는듯 하지만, 룰상에 반칙이라는 제한이 없어서 사용하는 무술들도 있다. 뒷꿈치의 경우 대표적으로 풀 컨택트 가라테선수들이 종종 쓰며, 택견선수들이 딴죽을 걸려다가 이렇게 되기도 한다. 물론 경기에서는 반칙이지만 은근슬쩍 노릴 수도 있다. 발뒷꿈치 차기의 경우 발뒷꿈치에 묵직하게 힘이 집중되어, 일반적인 로우킥과 다른 위력이 나오며,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공격이 힘든 상대 장딴지 뒷쪽을 공격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앞꿈치로 차는 건 [앞차기]의 하단 버전으로 훌륭한 쪼인트까기조인트 내지는 로우 블로이다. 무기술에도 종종 연계된다.
(9)상대 무게중심을 걷어차 넘어뜨리는 로우킥
허벅지 뒷쪽을 쓸어차거나, 무릎 오금을 쓸어차거나, 혹은 한발이 들려있을때 들린 발의 버티는 방향쪽으로 쓸어차서 엉덩방아를 찧게 만드는 로우킥... 레그 스윕과 비슷하지만, 스윕은 차는식으로는 잘 안걸리고, 발로 밀들이 가야 잘통한다. 사실상 킥보다는 스탠딩 그래플링에 가까운 기술로, 택견의 특기다. 무에타이 식의 입식 타격 룰에서도 킥캐치를 당하거나 하면 비슷한 꼴이 난다.
(10)발가락을 세워서 신경이나 근육사이 결을 찌르는 로우킥
아주 보기 힘든데, 발가락을 사용하는 기술의 경우 중국무술이나 공수도에 존재하며, 단련을 꽤 해야지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다. 그나마 사용되어질 경우, 보통은 엄지발가락을 세워서 대퇴근 옆 근육결이나 대동맥, 신경, 비복근 옆, 오금 옆 등을 찌를 수 있다.[11] 하지만 이렇게 차려다가 컷팅을 당하면 야! 신난다~ 하지만 구두를 신었다면 어떨까?
등등등.

1.5. 기타사항


어째서인지 대전액션게임에서도 이런 로우킥의 기본기가 매우 뛰어난 성능을 가지고 있다. 대부분 리치가 긴 데다가 일부는 하단속성을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고 이상하게 앉아약킥계열을 잘 씹어먹는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예:스트리트 파이터의 사가트, KOF의 다이몬 고로, 철권 BR의 브루스 어빈 등). 어느 정도는 사실반영이라고도 할수있겠다.

KOF98유저들에게는 그야말로 악몽 그 자체였던 기본기.JPG
하지만 죠 히가시의 초필중 하나인 사상 최강의 로우킥은...이름이 아깝다 레벨.
라이브 어 라이브에서는 아키라가 사용하는데, 사용하는 품새가 딱 양아치삘이다. 그런데 아키라는 이 기술이 가장 위력이 강하다. 초능력보다 더 강하다.
일본의 한 유저가 "로우킥은 상대의 다리를 차는 것이 아니라 상대의 마음을 차는 것이다"라고 할 정도로 상대의 신경을 긁어놓기 딱 좋은 기본기.

1.6. 그리고 잘못된 유행


2009년 10월 말에는 10대 청소년이 지나가던 초등학생을 뒤에서 로우 킥으로 걷어차 아스팔트 바닥에 쓰러뜨리는 동영상이 인터넷을 통해 퍼져 뉴스에까지 등장하는 파문을 불러일으켰다.
이것은 정확히 말하자면 로우킥이 아니라 유도의 아시바라이(발을 상대방 발 옆에 대고 밀어서 쓰러뜨리는 것)라는, 발로 차는 기술이라기보단 발을 걸어 넘어뜨리는 기술이었지만 어쨌던간 병크인것은 누구도 부인할수 없는 사실.[12]
이후 경찰수사에 의해 결국 체포. 범인은 현직 고3이다.[13] 수능 9일전에 잡히다니. 2006년 중학교 3학년이었을 무렵 친구들과 장난삼아 가위 바위 보 내기로 저지른 일이라고 한다.
이런 짓을 하게 되면 인생 퇴갤을 하게 된다는 적절한 예시라고 할수있다.
2010년 11월에는 여중생 로우킥이라는 사건이 또 터지게되어 크게 논란이 됐다. 태권도장에 가던 초등학생 두명을 그근처에 있던 여중생 무리중 한명이 거의 발로 차듯이 걸어 넘어트렸는데, 대리석 계단에 머리를 박은 초등학생은 그 자리에서 이빨이 두개나 부러졌을 뿐더러 뇌진탕에 걸린 상태에서 울면서 엄마를 찾아가다가 쓰러진 과정이 CCTV에 촬영되어 뒤늦게 뉴스를 탄것. 경찰 조사 결과 붙잡힌 중학생은 장난이었고 뉘우치고 있다곤 하지만, 자칫했으면 뇌진탕으로 애 하나 죽일뻔한 사건이다. 게다가 CCTV 동영상을 보면 협소한 계단 통로 뒤에 계단이 있는걸 알고서도 발을 걸었으니, 애는 계단에 부딪힐 게 자명한 상황이었다.
게다가 결과가 어찌됐든, 무방비한 초등학생한테 그런식으로 공격을 가했다는 것에서 이미 그 죄가 막중하다.
[1] 정확히는 허벅지의 근육과 인대를 후드려 차서 데미지를 주는 현대의 로우킥 개념이 비교적 최근에 유행한거고, '다리를 공격하는'기술은 예전부터 있어왔다. 하지만, 정강이 혹은 무릎을 노리는게 일반적이고, 그나마도 견제기 용도거나, 다른 기술을 걸기위해 콤비네이션의 하나로 사용되는 정도다. 굳이 따지면 유도에서 하단싸움시 사용되는 발길질, 그리고 앞서 언급한 택견의 무수한 아래까기들.[2] 하지만 로우킥을 그저 낮은 발차기로만 말한다면, 발꿈치로 찍어차는 앞차기의 형태로는 많이 있다.[3] 니킥이 아니라 상대방 무릎을 찍는거다.[4] 때문에 2010년대 정도에서 젊은층 선수 혹은 선수로 진로잡힌 사람들 사이에서는 다리를 좀더 좁히고(대강 어깨넓이정도)로 다리를 벌리고 무게중심을 좀더 높이는 자세를 쓰는 사람도 보인다.조금 큰 도장에 고등학생 선수를 보면 가끔씩 보인다.물론 도장에서 태권도를 배울 땐 정자세로 가르친다.[5] 실질적으로 이 셋은 같은 기술이라고 보면 된다. 1960년대 가라데카들이 무에타이선수들과의 대결에서 로우킥에 무기력하게 당하자 로우킥을 받아들여 연습하기 시작했고(그래서 원류가 되는 남권이나 그 이전에 영향을 받은 태권도엔 없다), 또 그때 무에타이를 일본으로 수입한 가라테카들이 킥복싱 단체를 만들었기 때문에. 사실상 때람뚜와 하나 라고 보면 된다.[6] 다만 주의해서 생각할것이, 발차기만 따져도 뒤돌려차기날아차기등 파워만 놓고보면 훨씬 강한 킥이 많이 있기에 그냥 무작정 파워비교만 하는건 의미가 없다. 무에타이의 경우도 상대를 KO시킬만한 기술이 다양하기에 로우킥에 대한 의존도는 낮은 편이다.[7] 무에타이나 가라데 킥복싱 수련자와 정강이를 부딪히면 그냥 로우킥을 처맞는거보다 고통이 극심해서 정강이를 부여잡고 주저앉는 경우가 많다. 수련자라도 안아픈거 아니지만 이미 익숙한 고통이여서..[8] 특히 주먹교환중이라면 불가능에 가깝다고 할수있다. 뻗은 팔이 아래쪽 시야를 가리기 때문이기도 하고 몸을 많이 틀지 않기 때문에 준비동작을 알아채기가 힘들기 때문이기도 하다. 주먹을 단련하지 않은 사람이라도 주먹을 한두방 막는 것은 약간의 운동신경만 있으면 되지만 로우킥을 막는 것은 그런 식으로는 불가능한 일이니까.[9] 무에타이에서 '로우킥'이라고 할만한 발차기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로우킥에 아주 부합하는 기술은 떼람뚜와와 떼 치엥 정도뿐. 이 떼람뚜와는 정강이찬다는 뜻의 태국어가 기원이다[10] 현재는 정강이로 허벅지 등을 차도록 변경[11] 발가락으로 친다면 우습게 들리기 쉬운데, 실제로 단련만 제대로 되어있으면 온 발차기의 파워가 한점에 집중돼서 송곳에 찔리는듯한 느낌이 든다. 실제로 공수도 선수들이 시합에서 이 발차기를 상대 가슴팍이나 명치에 찔러넣어 KO시키는 경우도 종종 나온다.[12] 그 당시 최홍만을 불러서 똑같이 때려주자는 의견도 있었다. [13] 1991년생, 2014년 현재 24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