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육의 천사 (r20190312판)

 



살육의 천사
殺戮の天使
Angels of Death

[image]
제작자
星屑KRNKRN
엔진
RPG 만들기 VX Ace
공개일
2015년 8월 14일(1화)
2016년 2월 20일(4화)
2016년 12월 20일(스팀)
2018년 6월 27일(닌텐도 스위치)
장르
사이코 호러 어드벤처
다운로드
원문판
스팀
1. 개요
2. 상세
3. 줄거리
4. 등장인물
5. 평가
6. 미디어 믹스
6.1. 코믹스
6.1.1. 살천!
6.1.2. Episode.0
6.2. 소설
6.3. 공식 팬북
7. 바깥 고리
8. 기타



1. 개요


RPG 쯔꾸르 VX Ace로 만들어진 사이코 호러 장르의 동인 게임으로 제작자는 안개비가 내리는 숲으로 유명한 星屑KRNKRN(사나다 마코토).
한 편에 프롤로그부터 완결까지 전부 들어있는 것이 아니라 에피소드마다 작은 볼륨의 별개 작품들로 나누어져 공개되었다. 2015년 8월 14일 에피소드 1이 공개되었고, 2016년 2월 20일 에피소드 4가 공개됨으로써 완결났다. 또한 2016년 4월 1일, 만우절 기획으로 에피소드 NG가 하루 한정으로 공개되었다. 에피소드 NG는 현재는 영상(한글 자막)으로만 볼 수 있다.

2. 상세


중후반까지 정적인 공포를 지향하는 일본풍 호러 게임이었던 데뷔작과는 달리 본작은 미국을 배경으로 하며 사이코 스릴러/미스터리적인 성향이 강하다. 특히 스릴러 요소가 강하다. 그에 걸맞게 음악 소스도 정적이고 슬픈 음악보다는 박진감 넘치는 음악이 많다.
다만 게임의 분위기 자체는 데뷔작보다 어두운 편. 전작의 경우 전말 스토리는 어두운 편이지만 주 악역이 되는 코토리오바케(아이잡이 귀신), 코도모오바케(아이 귀신)들을 제외한 주역 캐릭터들은 대체적으로 큰 흠이 없이 긍정적인 성격의 캐릭터들이 대부분이었던 것에 반해, 본작의 경우 주역, 악역 불문하고 죄다 정신적으로 결함이 많다. 덕분에 게임 플레이에 요구되는 항마력도 훨씬 높다. 다만 주역 2명이 다 얌전하고 내성적이었던 전작과 달리, 본작은 남주인 잭과 주요 적들이 다들 유쾌한 성격들이고 주인공 레이첼도 은근히 행동력이 강해서 전작처럼 조용한 분위기는 아니다.
일단 호러 장르이긴 하지만 소위 호러물이라 하면 떠오르는 귀신과 같은 비현실적 요소나 갑툭튀 등 시각적 공포는 거의 없는 편이다. 반면에 캐릭터들의 광기어린 면과 스토리 전개로 심리적 공포를 보여주는 면모가 많은 편이다. 심리적 호러 요소를 지닌 미스터리 탈출 스릴러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힌트를 통해 특정 아이템을 찾아야지 문이 열리거나 미니 게임을 클리어하여 스토리를 진행시키는 등 탈출 게임의 클리셰를 따라가고 있다.
원판인 일본판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지만, 영문판 및 한글판을 포함한 해외판은 스팀에서 유료로 구입해야만 한다. 한국어 번역은 본래 나기(#)라는 유저가 비공식으로 완료했었으나, 제작자 측의 허락을 얻지 못해 다운로드 링크를 전부 비공개 처리하고 배포도 중단했다. 번역자의 관련 글[1] 번역자는 제작자와 접촉해서 허가를 얻어보겠다는 입장을 보였고, 이후 다행히 제작진 측에서 스팀판에 공식적으로 한국어 지원을 추가해주었다.

3. 줄거리


빌딩 최하층에서 깨어난 13세 소녀 레이.
그녀는 기억을 잃어 자신이 어째서 여기 있는지조차 알지 못했다.
흔들리는 몸을 가누며 지상을 찾아 빌딩 안을 헤매는 그녀 앞에 나타난 것은
온몸에 붕대를 감고 사신처럼 낫을 든 살인귀 .
“부탁이 있어, 부탁이야, 나를 죽여 줘.”
“같이 여기서 나가게 도와주라고. 그럼 너를 죽여줄게.”
두 사람의 기묘한 유대는 그런 「비정상적인 약속」을 계기로 깊어져 간다.
과연 이곳은 어디인가. 두 사람은 어떤 목적으로 갇히게 되었는가.
그들을 기다리는 운명이란─.
밀폐된 빌딩에서 탈출하기 위한 목숨을 건 여정이 시작된다.

4. 등장인물




등장인물 몇몇의 이름은 성경에서 나온다.[2]

5. 평가


매력적인 캐릭터로 주목을 받아 에피소드 2까지밖에 공개되지 않은 시점에서도 팬아트가 나오는 등 전작 안개비가 내리는 숲과 마찬가지로 캐릭터 인기가 대단하다. 스토리 구성도 탄탄하여, 처음부터 복선을 치밀하게 깔아뒀기 때문에 끝나고 다시 보면 마치 퍼즐 조각 맞추는 것처럼 모든 것이 맞아떨어진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어찌 보면 좀 전형적일 수 있는 살인 게임 스토리를 치밀한 구성과 심리 묘사로 잘 살려낸 작품이다.
주인공들도 거리낌 없이 사람을 해치는 등, 소재나 스토리가 매우 잔인한 편인데도 불구하고 남녀 주인공의 만담(?)을 비롯한 요소들 때문에 공포성이 그렇게 높지는 않아서 호러에 약한 사람이라도 즐길 수 있다.
반면 호러 게임이라 생각하고 시작한 팬들에겐 '별로 안 무서웠다', '스토리와 대사가 중2병스럽다'라는 평을 듣는 등 호불호가 갈린다. 무서울 수가 없는 것이 일단 주인공 레이첼 가드너의 목적이 죽고 싶은 것인데 무서울 수가 없다. 레이첼이 기억이 돌아오지 않았던 지하 5층까지는 그래도 호러 요소가 있지만, 그 다음부터는 레이첼이 무슨 일이 벌어져도 태연한 데다가 강력한 조력자인 잭이 함께 하니까 무서울 수가 없다.
더불어 게임으로서의 난이도도 굉장히 낮다. 함정이 있으면 미리 알려주고 세이브까지 시켜주는 등, 호러 게임이 맞나 싶을 정도로 시스템이 친절하며, 대부분의 시간은 느긋하게 퍼즐 추리하는 시간이고 적과 마주치는 이벤트는 매우 적다. 호러물의 단골 요소인 아이템을 잘못 건드렸다가 끔살당하는 함정도 거의 없다. 이렇게 낮은 난이도 역시 공포성을 낮추는 요소.
하지만 게임 요소는 약한 대신에 스토리와 캐릭터, 연출에 집중했기 때문에 대중성을 크게 확보할 수 있었다. 중2병이 강하다는 점도 신경 쓰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캐릭터의 개성적인 매력으로 받아들여진다. 중2병에 살고 중2병에 죽는 중2병 게임 또한 호러 요소가 약하다고는 하지만 어디까지나 주인공이 언제 죽을지 모르는 위기감이 약하다는 것이지, 캐릭터들의 광기에서 오는 '사이코 호러' 요소는 여느 게임에도 뒤지지 않는다. 특히 지하 1층에서 밝혀지는 반전은 절정.
이런 인기에 힘입어 소설화는 물론이고 코믹스 장기 연재, 정식 TV 애니메이션화 등, 역대 어떤 쯔꾸르 게임도 달성하지 못한 상업적 전개를 진행하고 있다.

6. 미디어 믹스



6.1. 코믹스


보러가기(코믹스)
코믹스는 월간 코믹 진(comic gene)에서 연재 중이다.[3] 작화 담당은 전작 안개비가 내리는 숲과 같은 나즈카 쿠단(名束 くだん)이 맡았다. 특유의 투명한 색감과 예쁜 그림체로 호평을 받는 중.[4] 한국 한정으로 15세 미만 구독 불가 판정을 받았다.
원작자 감수 하에 이루어지는 코미컬라이즈인 만큼 원작에도 충실하며, 매 권말부록으로 원작자 인터뷰가 실려있다.
초반에는 작화나 연출 모두 평균이었지만 화를 거듭할수록 양자 모두 일취월장하고 있다.[5] 또한 게임에서는 알 수 없었던 잭이나 레이의 속마음, 서로에 대한 감정선이 상당히 치밀하게 구현되고 있으며, 특히 잭의 살인마 기믹이 강조되던 원작과 달리 코믹스에서는 잭을 인간적인 면모와 광기 둘 모두 갖춘 입체적인 캐릭터로 그리고 있다.[6]
어째서인지 교보문고 기준으로 살육의 천사 5권을 검색하면 19세 미만 구독 불가로 나온다. 이유는 추가바람. 전기톱으로 목 잘리는 장면이나 기차에 치여 찢어진 신체 같은게 나오는데 당연하지..
01권
02권
03권
[image]
[image]
[image]
[image] 2016년 01월 27일
[image] 2017년 02월 10일

[image] 2016년 06월 27일
[image] 2017년 04월 10일

[image] 2016년 12월 26일
[image] 2017년 06월 10일

04권
05권
06권
[image]
[image]
[image]
[image] 2017년 02월 27일
[image] 2017년 10월 10일

[image] 2017년 07월 27일
[image] 2018년 01월 10일

[image] 2017년 12월 27일
[image] 2018년 07월 10일

07권
08권

[image]
[image]
[image]
[image] 2018년 04월 27일
[image] 2018년 09월 10일

[image] 2018년 09월 27일
[image] 2019년 02월 20일


1~2권이 에피소드 1, 3~5권이 에피소드 2, 6권부터 에피소드 3을 다루고 있다.
완전히 잭, 레이 위주로 전개되는 게임과 달리 각 층 담당자들의 과거 이야기도 함께 나오는데 대니, 에디의 과거는 스토리 진행 중 섞여서 짧게 나오는 반면 캐시의 과거는 5권의 대부분을 써서 길게 전개된다.

6.1.1. 살천!


보러가기 / 보러가기(코믹스)
4컷형식의 만화로 작화 담당은 negiyan.[7] 원작과는 다르게 코믹적인 내용이다. 트위터의 살육의 천사 한국어 공식 계정에 비정기적으로 한국어 번역본이 올라오고있다.
01권
02권
03권
[image]
[image]
[image]
[image] 2017년 02월 27일
[image] 2018년 01월 10일

[image] 2018년 01월 27일
[image] 2018년 08월 10일

[image] 2019년 02월 27일
[image]


6.1.2. Episode.0


[image]
보러가기
2017년 3월 3일, 살육의 천사 에피소드 0가 진 픽시브에 공개되었다. 줄거리를 보면 간수와 카운셀러, 신부가 등장하는데 처음엔 언급되지 않았었지만 0화 공개 후 캐시, 대니, 그레이인 것으로 밝혀졌다.
0화가 공개되었다. 예상대로 캐시와 대니, 그레이가 맞았고 대니는 캐시가 간수일을 했던 교도소의 카운셀러였다. 처음에 대니는 교도소의 죄인들이 자꾸만 죽어가는 현상을 보고 무언가를 의심하게 되고, 캐시는 대니의 카운셀러 환자였던 죄인이 스스로 눈을 뽑은 것에 대해 의문을 품어 에 집착해보이는 대니를 의심하게 된다. 서로의 습성을 알게 된 두 사람은 일종의 비즈니스의 관계가 되어버렸다. 1화는 한 교회에서 사람들의 주목을 끈 그레이가 등장하면서 마무리 된다.
신 캐릭터로 캐시와 같이 일했던 간수 동료 루시가 등장한다.
2권에는 쌍둥이가 신캐릭터로 등장한다. 한 명은 설계를, 다른 한 명은 제작을 하면서 사람의 일부로 물건을 만들어내는 살인마들이다.[9]
이 에피소드는 살육의 천사에서 나온 건물의 과거가 밝혀진다고 했다. 1화 시작할 때 큰 컬러이미지가 나오는데, 그곳에 레이첼만 없는 것을 보니, 아마 대니, 캐시, 에디, 그레이 그리고 잭이 어떻게 이 건물에 오게 되었는지만 밝힐 예정인 것 같다.
01권
02권

[image]
[image]
[image]
[image] 2017년 07월 27일
[image] 2018년 07월 10일

[image] 2018년 02월 26일
[image] 2018년 08월 10일



6.2. 소설


2016년 6월 15일에 소설화가 결정되었다. 원안은 사나다 마코토, 저자는 키나 치렌[10], 삽화는 negiyan.
한국에서는 15세 미만 구독 불가 판정을 받았다.
01권
02권
03권
[image]
[image]
[image]
살육의 천사
UNTIL DEATH DO THEM PART

살육의 천사
BLESSING IN DISGUISE

살육의 천사
ONCE IN A BLUE MOON

[image] 2016년 07월 30일
[image] 2017년 02월 10일

[image] 2017년 04월 28일
[image] 2017년 09월 10일

[image] 2018년 04월 27일
[image] 2018년 09월 10일

  • 1권은 에피소드 1~2, 잭의 과거 단편이 수록되어 있다.
  • 2권은 에피소드 3, 에디와 캐시의 과거 단편이 수록되어 있다.
  • 3권은 에피소드 4, 대니 어머니의 과거 단편이 수록되어 있다.

6.3. 공식 팬북


[image]
2016년 8월 31일에 발매되었다. 살육의 천사 일러스트와 게임에 대한 내용이 잘 적혀있다. 그리고 일본 니코니코동화에서 인기 있는 게임실황자 키요의 인터뷰도 실려있다고 한다. 꽤 내용이 재미있으니 보는 것을 추천. 그 외에도 초기 설정이나 어린 담당자들의 모습도 실려있다. 아마존
2018년 12월 20일에 한국에 정발될 예정이었지만 2019년 1월 중반으로 미뤄졌다. 이후 계속 소식이 없다가 3월 20일에 발매가 예정되었다.

6.4. 애니메이션




6.5. 버츄얼 유튜버


유튜브 채널
2018년 8월 2일 캐서린 워드버츄얼 유튜버로 데뷔하였다.

7. 바깥 고리



8. 기타


살육의 천사를 컨셉으로 한 귀신의 집이 신주쿠의 inSPYre에서 2018년 8월 1일~14일까지 개최되었다. 살육의 천사에 나오는 시설을 레이첼의 시점에서 체험할 수 있으며, 당연히 건물 하나를 5층까지 빌린 건 아니고, 한 층에 B6부터 B1까지의 요소를 끼워넣었다. 전체적으로는 캐시가 나온 B3과 흡사하다. 귀신의 집으로써의 한계는 있지만 전체적인 게임 무대와 흡사하게 잘 재현시켜놓은 편이고, 게임 본편에서 사용된 텍스트나 SE를 사용하거나 각 층에서 쓰인 핵심적인 아이템 세트를 순서대로 배치해놓는 등 깨알같은 디테일 면에서 충실하여 꽤나 퀄리티가 높다. 실황 플레이어 키요가 홍보차 체험 동영상을 올렸다. #[11]

[1] 지금은 글이 삭제되었다.[2] 공교롭게도 레이첼, 잭, 다니엘, 그레이의 이름은 성경에서 연관성을 띄고 있다. 문서 참고.[3] SERVAMP와 같은 잡지에서 연재 중이다.[4] 당연하지만 호불호가 갈린다. 별로라고 평하는 사람도 많은 편.[5] B3 에피소드 후반부인 4권에서부터 연출/작화가 확 상승했다.[6] 실제로 코믹스판 잭은 레이를 상당히 신경쓰고 있으며 원작보다 좀 더 자상하게 대하는 편이다. 또 레이에게 내비치는 표정이 후반부로 갈수록 상당히 풍부해진다.[7] 소설 일러스트도 맡았다.[8] 첫 등장 시 각각 한쪽 눈에 무늬가 있었지만 이후에 하나로 합쳐진다.[9] 대니의 권유를 받고 건물로 가고 싶다는 마음이 생기지만 두 명은 필요 없다는 그레이의 말에 혼란을 겪는다. 그런 와중에 두 명이 있으니 엇갈린다는 말과 둘 다 불완전하다는 말에 멘탈이 제대로 붕괴. 결국 한 명이 다른 쪽을 죽이고 만다.[8] 후에 밝혀진 그의 이름은 이다. 그리고 작가 후기를 보면 과거의 계층 주인이라고 한다.[10] Deemo -Last Dream-의 작가.[11] 전기의자나 대니가 레이첼을 묶어놓은 실험대 등은 체험이 가능하지만 자기가 직접 묶어야 한다(…). 잭 코스프레를 한 사람이 튀어나오기도 하는데 키요가 키가 더 커서 별로 안 쫄았다.